재무책임자·부사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특정고객사로부터 받은 주문의 2배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관세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형고객사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BM4 수요가 본격 확대되는 2026년에 맞춰 적기에 제품 공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진=나노엔텍) 최근 미국이 중국 바이오 굴기 차단이 골자인 ‘생물보안법’ 재추진 의사를 시사한.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HBM4는 전 세대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공장을 매각했으며, FCW 사업 자산 매각도 올해 내 매매 계약 체결을 목표로 복수의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SKIET는 하반기에 ESS고객사확보 및 폼팩터 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소수의 파운드리 기업만이 양산 가능하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전경(사진=삼성전자) 초미세공정서고객사유치…IP 확장 기회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주요 경쟁사인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였다.

첨단 공정의 저조한 수율, IP(설계.

후반까지 확대됐다"며 "HBM 사업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에 HBM3E 판매량을 상반기 대비 상당 수준 증대해 갈 계획이고,고객사별 양산 승인 완료와 함께 수요을 지속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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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HBM3E 판매 비중 90% 후반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크게 줄이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수주가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대한 글로벌고객사들의 신뢰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노미정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이번 테슬라 수주에 대해.

원)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은 지난 29일 체결됐다.

공급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년간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총 계약 기간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물량도 추가될 수 있다"며 "계약 상대방 등 구체적인 내용.